소마야 박물관은 멕시코 텔멕스텔레콤 회장인 카를로스 슬림의 의해 2011년에 건립되었다.
박물관의 이름은 1999년에 사망한 카를로스 슬림의 아내인 소마야 도미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카를로스 슬림이 이 박물관을 건축하는데 약 1조억원을 썼다고 한다.
카를로스 슬림 회장 사위인 건축가 페르난도 로메로가 소마야 박물관을 설계했는데 높이 46m의 6층 건물로 16,000개의 알루미늄 판을 사용해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을 세웠다고 한다.
소마야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다.
이 곳의 내부는 모두 흰색이고 전체 공간이 칸막이 없이 설계 되어있다.
내부에는 15세기부터 20세기 까지의 유럽 고전주의 작품들이 진열 되있다.
카를로스 슬림은 유명 예술가인 로댕, 르누와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겔 안젤로 등의 아티스트들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6층에서부터 벽 쪽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차례대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관시간 : 오전 10:30 ~ 오후 6:30 (휴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