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주재북한대사관의 부대사가 귀순하는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북한 고위인사 및 엘리트들의 탈북과 관련하여
특히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우리국민을 납치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멕시코에서는 그런 소식에 둔감할 수 있지만,
여기 멕시코와 쿠바에는 북한대사관이 있고 쿠바는 친북국가이기 때문에
항상 북한에 의한 어떠한 위해에 대해서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 공관원들과 그 가족들도 우리가 이용하는 수퍼와 식당 등 한인업소를 이용하는 등
같이 활용하는 공간이 많으므로, 손쉽게 어떠한 도발을 획책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상한 유혹을 받으실 경우 이에 응하지 말고 즉시 자리를 피하고
한국대사관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영사 총경 이임걸
휴대폰 (+52 1) 55 5437 8587
사무실 (+52) 55 5202 9866, 내선 224 / 멕시코시티에서 5202 9866 / 멕시코시티 외 멕시코 국내에서 01 55 5202 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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