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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 치료 - 만약 내가 감염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NABIT
2022.01.11

코로나19 자가 치료 - 만약 내가 감염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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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먼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1.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오미크론이나 델타와 같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가벼운 증상이나 무증상에 그치며, 집에 머물며 자가 치료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국제보건기구(WHO)가 말하는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ㆍ기침
ㆍ발열
ㆍ후각 및 미각의 소실

 

하지만 연구진이 수만명의 확진자들로부터 확인한 다섯 가지 주요 코로나19 증상은 감기와 비슷했다.

ㆍ콧물
ㆍ두통
ㆍ피로감(경미하거나 심한 경우)
ㆍ재채기
ㆍ인후통

 

만약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다음을 시도해 보길 권한다.

ㆍ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고 파라세타몰과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침이 있는 경우, 등보다는 옆으로 눕거나 몸을 세워 기대는 것이 좋다.
ㆍ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면 눕는 것보다는 앉아 있는 것이 좋다. 또 다음과 같은 자세도 도움이 된다.
ㆍ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촛불을 끈다고 생각하고 숨을 내쉬기
ㆍ어깨를 편하게 하고, 무릎에 손을 대고 앞으로 살짝 굽힌다.
ㆍ집안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해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스스로 혈중 산소포화도를 확인하기 위해 맥박 산소측정기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손가락에 끼워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다. 산소포화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 폐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산소포화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 일반적인 산소포화도는 95% 이상이다. 만약 93%나 94%로 떨어져 한 시간 이상 지속됐다면 병원에 전화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92%나 그 이하로 떨어졌다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가야한다.

 

2. 도움이 필요할 때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다만 입원요인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 보호자가 없는 돌봄필요자(소아, 장애인, 70세 이상(예방접종자 완료자) 등)의 경우 재택치료가 아닌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지원하고 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문의하길 권한다.

ㆍ몸 상태가 악화되거나 숨쉬기 어려울 때
ㆍ서 있거나 움직일 때 숨쉬기 어렵다
ㆍ심한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있다
ㆍ오한이 있다
ㆍ식욕을 잃었을 때
ㆍ간단한 집안일도 어렵거나 스스로 돌볼 수 없을 때
ㆍ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될 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응급실에 가거나 응급의료 처치를 받아야 한다.

ㆍ숨이 가빠서 대화할 수 없을 때
ㆍ갑작스런 호흡곤란
ㆍ피를 토했을 때
ㆍ춥고 땀나고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반점이 나타날 때
ㆍ피부, 입술 또는 손발톱 바닥이 창백해지거나 회색 또는 파란색이 됨
ㆍ쓰러졌거나 의식이 흐려진다
ㆍ소변을 보지 않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줄었을 때
ㆍ전에 없던 혼란 증상

 

특히 영유아 자녀가 걱정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증상이 악화될 시에는 즉시 구급차를 불러 응급의료 처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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